여러분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고 계시나요?
우리는 오랜 학습의 결과로, 약점을 말하는 것에는 스스럼 없으면서도 강점이 무엇이냐 묻는 질문에는 머쓱해하곤 한다. 맘에 들지 않는 내 모습, 남들보다 못하는 것은 쉽게 찾아내고 그것을 보완하는 데 인생의 많은 시간을 들이지만, 자신의 강점은 당연하듯 여기고, 강점이 무엇인지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오경수 갤럽 강점 코치와의 인터뷰 내내 ‘우리의 행복은 자신의 강점을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약점에 갇혀 고민하는 이들에게 스스로 빛나고 있음을 일깨우는 오경수 코치의 이야기를 들어보